[제주도 2006] 섭지코지
제주도 (2006) 2008. 8. 7. 23:13 |성산 일출봉을 내려와서 어차피 남쪽으로 가는 길에 일출봉에서 가까운 섭지코지를 들려보기로 결정..
섭지코지는 일출봉에서 대략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 한마디로 이곳은 드라마 올인 땜에 유명해진 곳이다.
섭지코지 가는 길에 드디어 제대로 된 유채꽃밭을 만났다.~~
그런데 보면 알겠지만, 유채꽃밭 바깥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다. --;;
바로 여기가 입장료를 받는 유채꽃밭인데, 일인당 천원씩을 내라고 하길래 뭘 그돈을 내냐고, 어차피 유채꽃만 나오면 된다라며 다들 이렇게 사진을 찍었다...^^;;
제주의 유채꽃은 3월말에서 4월말까지가 절정이라고 하며, 우리가 갔던 5월초만 해도 거의 제대로 만개한 유채꽃밭을 보기 힘들다고 한다.
여기가 그나마 제주에서 본 거의 유일한 유채꽃이 아니었나 싶다.
바로~~ 이렇게~~ ... 이러면 바깥인지 안인지 모르지 않을까.. ^^;;
섭지코지 바로 아래의 해안가에서 삼부자가 한컷...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탈의실이나 화장실 등이 잘 되어 있는걸로 봐서는 아마도 해수욕장일 것이라 생각된다.
매우 앝은 깊이의 바다물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무척 괜찮을 것 같은 곳이다.
이곳의 바닷물도 세화 바닷가에서 본만큼이나 깨끗하고 투명하다.
누구말로는 남태평양의 바닷고기가 맛이 없는 이유가 물이 너무 깨끗해서 플랑크톤이 없어서..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이런 투명한 바닷물을 보는 것이 바닷가 여행의 묘미가 아닐 수 없다 ^^;;;
오랜만에 둘만이서 신혼 분위기 한컷......
그러고 보면 아이들이 있는 대부분의 집이 그렇겠지만 언제부터인가는 아이들이 없는 둘만의 사진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지는거 같다....(당연히... 찍사가 아빠가 되다 보니... --;;)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여름철 제주도의 해수욕장을 가볼 거라면 이곳 섭지코지 아래의 해수욕장을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섭지코지 오르는 길.
아래의 주차장에서부터 대략 한 15분 정도를 걸어서 올라오면 올인 하우스(오른쪽에 보이는 매표소..)를 만날 수 있다.
섭지코지 오르는 길에서... 애들 큰아빠는 작은 녀석을 더 이뻐한다. ^^;;
비록 올인 땜에 유명해지긴 했지만,... 그 자체로도 오르는 길의 해안가의 경치가 매우 뛰어난 곳이었다.
여기가 섭지코지 꼭데기에 있는 올인 하우스.
여길 보면 드라마의 영향력과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느낄 수 있다.
제주를 다니는 동안 느낀 것 중 하나가... 주말인데도 몇몇곳을 제외하고는 정말이지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는데, 이곳 섭지코지만큼은 이 올인 때문인지 몰라도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있었다... ^^;
올인 하우스.....의 담장 밖에서 --;;
올인 하우스는 대략 내부에 드라마 촬영과 관련된 기념물을 전시하는 형태의 기념관이라 할 수 있는데,
이 곳도 들어가는데 따로 입장료를 받는다. --;.. 아마도 대략 사람당 3000원 정도였던 듯...
가볼까... 하다가 다들 별로 관심도 없고, 사실 멋있는 모습은 다 외부의 전경인지라 그냥 밖에서 사진만 찍고 왔다. ^^;
해안의 풍경이 절경이라 할 수 있다......
올인 하우스를 지나서 언덕을 내려갔다 올라가면 저기 멀리 보이는 등대까지 가 볼 수 있다...
(귀찮아서 가보진 않았다.. ^^)
섭지코지의 앞바다에 촛대모양으로 특이하게 솟아 있는 이 돌의 이름은 선돌이라고 하는데,
용왕의 아들이 선녀따가 하늘나라 간다고 설치다 아버님께서 노하셔서 이렇게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
섭지코지 주차장...
제주에서 이렇게 차 많이 서있던 곳은 여기랑 김녕미로 공원, 중문 단지 정도였던 거 같다..
주차비는 공짜라서 맘에 들었다.. ^^;;
아무튼 성산 일출봉을 보러 왔다면 어차피 멀지 않는 거리이니 꼭 들러볼만한 장소이다.
올인 하우스 자체는..글쎄..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았지만, 섭지코지를 오르는 길의 해안가 절경이 더 큰 매력이라 생각되던 곳이다...
* 성산일출봉에서 10분.
* 관람 소요 시간 : 대략 30~40분.
* 주차비 : 공짜.
* 올인하우스 입장료 : 3000원
* 포인트 : 해안가 전경
섭지코지는 일출봉에서 대략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 한마디로 이곳은 드라마 올인 땜에 유명해진 곳이다.
섭지코지 가는 길에 드디어 제대로 된 유채꽃밭을 만났다.~~
그런데 보면 알겠지만, 유채꽃밭 바깥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다. --;;
바로 여기가 입장료를 받는 유채꽃밭인데, 일인당 천원씩을 내라고 하길래 뭘 그돈을 내냐고, 어차피 유채꽃만 나오면 된다라며 다들 이렇게 사진을 찍었다...^^;;
제주의 유채꽃은 3월말에서 4월말까지가 절정이라고 하며, 우리가 갔던 5월초만 해도 거의 제대로 만개한 유채꽃밭을 보기 힘들다고 한다.
여기가 그나마 제주에서 본 거의 유일한 유채꽃이 아니었나 싶다.
바로~~ 이렇게~~ ... 이러면 바깥인지 안인지 모르지 않을까.. ^^;;
섭지코지 바로 아래의 해안가에서 삼부자가 한컷...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탈의실이나 화장실 등이 잘 되어 있는걸로 봐서는 아마도 해수욕장일 것이라 생각된다.
매우 앝은 깊이의 바다물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 무척 괜찮을 것 같은 곳이다.
이곳의 바닷물도 세화 바닷가에서 본만큼이나 깨끗하고 투명하다.
누구말로는 남태평양의 바닷고기가 맛이 없는 이유가 물이 너무 깨끗해서 플랑크톤이 없어서..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이런 투명한 바닷물을 보는 것이 바닷가 여행의 묘미가 아닐 수 없다 ^^;;;
오랜만에 둘만이서 신혼 분위기 한컷......
그러고 보면 아이들이 있는 대부분의 집이 그렇겠지만 언제부터인가는 아이들이 없는 둘만의 사진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지는거 같다....(당연히... 찍사가 아빠가 되다 보니... --;;)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여름철 제주도의 해수욕장을 가볼 거라면 이곳 섭지코지 아래의 해수욕장을 가보는 것도 좋을 듯.
섭지코지 오르는 길.
아래의 주차장에서부터 대략 한 15분 정도를 걸어서 올라오면 올인 하우스(오른쪽에 보이는 매표소..)를 만날 수 있다.
섭지코지 오르는 길에서... 애들 큰아빠는 작은 녀석을 더 이뻐한다. ^^;;
비록 올인 땜에 유명해지긴 했지만,... 그 자체로도 오르는 길의 해안가의 경치가 매우 뛰어난 곳이었다.
여기가 섭지코지 꼭데기에 있는 올인 하우스.
여길 보면 드라마의 영향력과 힘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느낄 수 있다.
제주를 다니는 동안 느낀 것 중 하나가... 주말인데도 몇몇곳을 제외하고는 정말이지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었는데, 이곳 섭지코지만큼은 이 올인 때문인지 몰라도 엄청난 인파가 몰리고 있었다... ^^;
올인 하우스.....의 담장 밖에서 --;;
올인 하우스는 대략 내부에 드라마 촬영과 관련된 기념물을 전시하는 형태의 기념관이라 할 수 있는데,
이 곳도 들어가는데 따로 입장료를 받는다. --;.. 아마도 대략 사람당 3000원 정도였던 듯...
가볼까... 하다가 다들 별로 관심도 없고, 사실 멋있는 모습은 다 외부의 전경인지라 그냥 밖에서 사진만 찍고 왔다. ^^;
해안의 풍경이 절경이라 할 수 있다......
올인 하우스를 지나서 언덕을 내려갔다 올라가면 저기 멀리 보이는 등대까지 가 볼 수 있다...
(귀찮아서 가보진 않았다.. ^^)
섭지코지의 앞바다에 촛대모양으로 특이하게 솟아 있는 이 돌의 이름은 선돌이라고 하는데,
용왕의 아들이 선녀따가 하늘나라 간다고 설치다 아버님께서 노하셔서 이렇게 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고 한다 ~~
섭지코지 주차장...
제주에서 이렇게 차 많이 서있던 곳은 여기랑 김녕미로 공원, 중문 단지 정도였던 거 같다..
주차비는 공짜라서 맘에 들었다.. ^^;;
아무튼 성산 일출봉을 보러 왔다면 어차피 멀지 않는 거리이니 꼭 들러볼만한 장소이다.
올인 하우스 자체는..글쎄..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았지만, 섭지코지를 오르는 길의 해안가 절경이 더 큰 매력이라 생각되던 곳이다...
* 성산일출봉에서 10분.
* 관람 소요 시간 : 대략 30~40분.
* 주차비 : 공짜.
* 올인하우스 입장료 : 3000원
* 포인트 : 해안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