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06] 퍼시픽 랜드
제주도 (2006) 2008. 8. 12. 23:40 |제주 여행의 중심지라고 하면 아무래도 중문관광 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서귀포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중문관광 단지는 테디베어 박물관, 여미지 식물원, 퍼시픽랜드 등 실내 관광지가 많이 모여있는데, 이날 비가 오는 관계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중문단지로 들어와서 그런지, 차도 엄청 막히고(제주도 와서 차 막히는거 처음 봄..) 가는 곳마다 사람들은 어찌나 많은지..
어쨋든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중문 해수욕장 근처의 퍼시픽 랜드로 이동,..
퍼시픽 랜드는 한마디로 원숭이쇼와 물개쇼, 그리고 돌고래쇼를 하는 수중 공연장이다.
그래서 현수막도 원숭이 쇼와 돌고래쇼를 한번에~~~ 라고 써있다.... ^^;
그런데,........
입장료는 어른 12000원에 어린이 8000원으로 서귀포 잠수함 다음으로는 가장 비싼데, 정말이지 나오면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무진장 드는... 곳이었다. 게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결국 애들만 어떻게 끼여서 앉히고 어른들은 서서 봐야 했으니...
음향 시설도 낡아서 그런지 진행하는 사람 목소리가 울려서 무슨 소린지 알아듣기도 어렵고, 쇼 내용도 사실 식상해서 마지막 즈음에는 졸리기 까지 했다...
오로지 유일하게 경민이만 그나마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보경이는 지겨워서 이리저리 딴짓만 하고..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애버랜드 물개쇼를 보는게 10배는 나을 거 같다...
어쨋든 그냥 공연 중 찍은 사진들을 주욱 올려본다...~~
일본 원숭이들의 나란히 인사로 공연 시작...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둘,... 윗몸일으키기 시범~~
원숭이의 제자리 높이뛰기... 오호.. 정말 잘 뛴다...^^
장대걷기 시범.
원숭이 악단 ,,, ^^; 머... 그냥 음악이라 생각해주면 된다...
물개쇼...
돌고래쇼... 그래도 역시 수중 공연의 꽃은 그래도 돌고래다... ~~~
점프샷...
나름대로 잘 잡은 한컷~~ ^^*
사실 가기전에 퍼시픽랜드에 대한 정보에서는 수족관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마치 아쿠아리움과 같은 형태의 수족관을 기대하고 갔는데, 수족관이 없는건지... 잘못 알려진건지, 이곳에서 할 수 있는거라고는 딱 1시간정도의 이 공연뿐이다.
수족관을 애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던 애들 엄마도 실망...ㅋㅋ..
아무튼,. 아주 특별히 원숭이나 돌고래를 끔찍히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가급적 이곳은 들르지 않는 것을 추천...ㅋㅋ
차라리 이곳 입장료로 애버랜드 입장권을 끊어서 물개쇼를 보는게 낫다...
* 입장료 : 어른 12000원, 어린이 8000원, 경로 12000원...(이런... 경로 우대도 없다...)
* 주차료 : 공짜.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듯... 비 안오는 날은 괜찮을려나??)
* 공연 시간 : 1시간
* 하루 4회 공연
중문관광 단지는 테디베어 박물관, 여미지 식물원, 퍼시픽랜드 등 실내 관광지가 많이 모여있는데, 이날 비가 오는 관계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중문단지로 들어와서 그런지, 차도 엄청 막히고(제주도 와서 차 막히는거 처음 봄..) 가는 곳마다 사람들은 어찌나 많은지..
어쨋든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중문 해수욕장 근처의 퍼시픽 랜드로 이동,..
퍼시픽 랜드는 한마디로 원숭이쇼와 물개쇼, 그리고 돌고래쇼를 하는 수중 공연장이다.
그래서 현수막도 원숭이 쇼와 돌고래쇼를 한번에~~~ 라고 써있다.... ^^;
그런데,........
입장료는 어른 12000원에 어린이 8000원으로 서귀포 잠수함 다음으로는 가장 비싼데, 정말이지 나오면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무진장 드는... 곳이었다. 게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결국 애들만 어떻게 끼여서 앉히고 어른들은 서서 봐야 했으니...
음향 시설도 낡아서 그런지 진행하는 사람 목소리가 울려서 무슨 소린지 알아듣기도 어렵고, 쇼 내용도 사실 식상해서 마지막 즈음에는 졸리기 까지 했다...
오로지 유일하게 경민이만 그나마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보경이는 지겨워서 이리저리 딴짓만 하고..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애버랜드 물개쇼를 보는게 10배는 나을 거 같다...
어쨋든 그냥 공연 중 찍은 사진들을 주욱 올려본다...~~
일본 원숭이들의 나란히 인사로 공연 시작...
백만스물하나, 백만스물둘,... 윗몸일으키기 시범~~
원숭이의 제자리 높이뛰기... 오호.. 정말 잘 뛴다...^^
장대걷기 시범.
원숭이 악단 ,,, ^^; 머... 그냥 음악이라 생각해주면 된다...
물개쇼...
돌고래쇼... 그래도 역시 수중 공연의 꽃은 그래도 돌고래다... ~~~
점프샷...
나름대로 잘 잡은 한컷~~ ^^*
사실 가기전에 퍼시픽랜드에 대한 정보에서는 수족관이라는 얘기가 있어서 마치 아쿠아리움과 같은 형태의 수족관을 기대하고 갔는데, 수족관이 없는건지... 잘못 알려진건지, 이곳에서 할 수 있는거라고는 딱 1시간정도의 이 공연뿐이다.
수족관을 애들에게 보여주고자 했던 애들 엄마도 실망...ㅋㅋ..
아무튼,. 아주 특별히 원숭이나 돌고래를 끔찍히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가급적 이곳은 들르지 않는 것을 추천...ㅋㅋ
차라리 이곳 입장료로 애버랜드 입장권을 끊어서 물개쇼를 보는게 낫다...
* 입장료 : 어른 12000원, 어린이 8000원, 경로 12000원...(이런... 경로 우대도 없다...)
* 주차료 : 공짜.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듯... 비 안오는 날은 괜찮을려나??)
* 공연 시간 : 1시간
* 하루 4회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