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의류 계의 명품이라 불리는 브랜드인 아소스의 식스데이즈 패키지를 선물받았다.

그동안 입었던 아스타나 팀져지는 하의까지 팀져지로 맞추지 않으면 도저히 깔이 맞지 않는다는 것이 결론이고, Zero RH+ 져지는 나름 꽤 고가의 져지이긴 하지만 파란색 원색이 들어간 덕분에 역시 깔을 맞추기 어려운 면이 있었다.

그러던 중에 옆의 친구가 입고 있는 아소스 져지를 보면서 정말 이쁘고 고급스럽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와이프도 사려면 이런걸 제대로 하나 살 것이지 이상한 것만 사온다고 머라고 하는 중이었는데, 너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로 같은 져지를 받게 된 것이다. 

위의 모델이 아소스의 Six Days 라인업 중에 No.11 흰검 컬러이다.

Six Days 라인업에는 이것 말고도 동일한 디자인에 색상만 다르게 해서 다양한 번호의 져지 세트들이 나온다.

내가 받은 세트는 위 사진에서 장갑만 빠진 세트이며, 시중 판매가는 정가가 23만원, 실제 판매는 20만원 정도에 이루어지는 듯 하다.


만져보면 일단 원단 자체도 굉장히 고급스러우며, 어꺠선의 디자인이 라이딩 시 앞으로 숙인 자세에 최적화 되도록 구현되어 있는데 이것이 아소스의 특허라고 하며, 제품의 제작은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진다고 한다.

첫날 받아서 입어본 평가는 역시 디자인이나 색상, 라인, 다른 용품들과의 깔맞춤 등에 있어서 기존 보유하고 있던 다른 져지들과는 너무나 차이가 났다.


물론 결국 이 져지 덕분에 기존에 샀던 빨간색 필모리스 헬맷은 큰 넘에게 넘기고 이 져지에 맞는 OGK 레디모스를 사게 되는 추가 출혈이 있긴 했지만 최종적으로는 Six Days 져지 + 흰색 OGK 레디모스 + 루디 라이돈 고글 조합은 너무나도 완벽한 깔맞춤이어서 지금은 만족도 100%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 


Posted by Gol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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