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롬 공개 소식에 회사에서 첫날 크롬을 다운 받아서 설치하고서는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실행....
그런데 이것이 웬일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아무곳에도 연결되지 않는다.
그런데 또 집에서 설치하니 바로 연결이 된다...

아무래도 예상으로는 회사의 프록시 정책이나 머.. 그런 네트워크 환경 차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바..

다음날, ikspres 님의 조언으로 문제 해결되었다.

요약하면 실행 옵션으로 '--no-sandbox' 이란 옵션을 넣어주면 된다.
(크롬 실행 파일의 속성을 열어서 대상(T) 부분에 chrome.exe 의 뒤에 기입해주면 된다)

조금더 찾아보니 sandbox 란 것이 크롬에서 악성코드를 방지하기 위하여 각 코드의 실행 범위 및 영향의 범위가 그 탭 내에서만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라 한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 구글 크롬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요즘 브라우저들의 주요 기능인 탭 브라우징을 지원하는데, 각 탭이 완전히 독립된 Thread로 동작하므로 하나의 탭 내에서 오동작이 발생하더라도 해당 탭만 닫으면 다른 탭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음.. 이 기능과 네트워크에 따른 연결 문제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이것으로 회사에서도 크롬 사용이 가능해졌다.

다시한번 ikspres 님께 감사....^^;
 
Posted by Gol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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