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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04 [퍼온글] 폴라텍(POLARTEC) 소재 종류.


출처 : http://blog.naver.com/windshoes/60116653678

폴라텍(POLARTEC)이란

말덴(Malden Mills)사가 생산하는 원단을 가리키는 말로 천연 소재인 울(WOOL)을 제외하고 화학섬유로서는 최고의 보온소재로 평가받고 있는 원단이다. 울소재 원단과 비슷한 기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관리에 편리함이 있어 천연 소재인 울제품을 대체하고 있다. 최초의 폴라제품인 폴라플리스의 플리스는 털이 있는 양모 원사를 의미하는 말이었다.

 

폴라텍은 미국 듀폰사에서 다크론이라는 폴리에스테르 극세사를 개발한 말덴 밀이 직물회사에 공급하여 개발한 최초의 원단인 폴라플리스라는 원단에서 기술적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온 여러 갈래의 소재의 원단들을 통칭하여 국내에서는 '폴라텍'이라 통칭하여 부르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폴라텍은 원단의 브랜드명이고, 폴라플리스에서 갈래지어 나온 다른 원단들(폴라플리스, 폴라플러스, 폴라라이트, 폴라터프 등)을 모두 합쳐 폴라시스템 원단(파일 원단은 폴리에스테르가 아닌 아크릴 원단으로 다른 종류)이라고 부른다.

 

폴라플리스 : 최초의 생산품, 보풀이 일기때문에 안감으로 쓰임  
폴라플러스 : 이중조직으로 양면모두 벨벳같이 부드러움, 대부분의 폴라계의류에 사용  
폴라라이트 : 폴라플러스보다 얇고 가벼움, 신축성을 위해 라이트라 섞어 직조  
폴라텍       :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흡습성이 뛰어나 내의용, 활동용으로 쓰임  
풀라터프    : 폴라플러스에 보풀방지를 강화한 것으로 극한지방에서 사용할 때 뻣뻣해지거나 터지지 않도록 개발된 원단임  
폴라텍 파워스트레치 : 듀퐁사 원단인 코듀라 플러스 사용, 내마모성 강함 

 

* 시중에서 값싸게 판매되고 있는 폴라플리스 제품이라는 것 중 말덴사의 제품이 아닌 것은 중국이나 대만 등지에서 이미테이션(짝퉁)으로 제작된 원단으로 필링이 심하고, 정전기 등이 자주 발생하는 값싼 원단이 대부분이다.

 

폴라텍(POLARTEC)의 장점과 단점
폴라텍 원단은 100% 폴리에스터 벨벳구조로 공기층을 형성해 체온을 유지시켜주며 다른 플리스 원단에 비해 필링(보푸라기)이 심하지 않고, 오랜기간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장점이다. 폴라텍은 가로세로 25cm당 원단의 그램수로 구분하여, 100, 200, 300시리즈도 구분하기도 하는데 이 중에서 100시리즈는 가장 가벼운 원단으로 내의나 스웨터에 많이 사용되며, 300시리즈는 추운 날씨에도 사용할수 있도록 두터운 소재로 재킷에 주로 사용된다. 200시리즈는 100과 300의 중간정도 두께로 필요에 따라 융통성있게 사용되는 편이다. 폴라텍 원단 대부분은 물을 튕겨내는 발수(water-repellent) 처리가 되어 있으며, 통기성이 좋고, 잘 마르기 때문에 겨울용 의류로 많이 사용된다. 보온성, 경량성,활동성,탈수성 등 이 제품의 특징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뛰어난 보온성과 통기성인데, 바람이 잘 통하는 통기성은 반대로 찬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산행에서 방풍성이 없다는 단점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찬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산행에서는 바람을 막아주는 윈드재킷을 함께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엔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윈드블락 등 좀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탁월한 보온력, 무게가 가벼움, 상쾌한 착용감과 뛰어난 통기성과 건조성이다. 세탁의 편리함 무알레르기 무정전기도 특징이다. 통기성이 뛰어나므로 바람이 그대로 통과되어 방풍의를 덧입어야 바람을 견딜 수 있고 불에 약해 담뱃재만 튀어도 구멍이 날 정도로 열에 약한 단점이 있다.

 

폴라텍(POLARTEC)의 종류와 특징 

이 제품은 나일론을 최초 개발한 미국 듀폰사에서 다크론이라는 폴리에스테르 극세사를 개발하여 말 덴 밀이라는 직물회사에 공급을 하면서 생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최근에는 한 장의 원단으로 방풍 과 보온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미국 고어사의 윈드스토퍼(Wind Stopper)라는 제품과 말덴사의 윈드블럭(Wind Block)이라는 방풍성 원단도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파워스트레치라는 원단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기존의 폴라텍이 가지고 있는 보온성, 경량성,활동성,탈수성등의 최고의 신축성 소재를 첨가하여 활동성을 높힌 소재입니다.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폴라텍 원단인가? 유사원단인가? 혹은 파일인가 자세히 살펴보아야 하며 유사 품이나 파일제품은 정전기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구별이 용이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원단 재질 등이 표시된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베이스 레이어(Base Layer)용 원단 

폴라텍 파워드라이(Polatec Power Dry) - 폴라텍 파워드라이 원단은 베이스 레이어용 원단으로 피부와 맞닿았을 때 편안하고, 땀이나 습기로부터 피부가 건조한 느낌을 지속시켜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속건성이 특징인 원단이다. 비슷한 기능을 가진 원단으로 미국 듀폰사가 개발한 기능성 원사로 쿨맥스(Cool-Max)가 있는데, 아웃도어 의류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소재다. 항상 시원하고 건조한 느낌을 선사하는 소재로 원형의 섬유구조에 비해 표면적이 훨씬 넓은 4개의 홈(채널)이 있는 독특한 섬유구조가 쿨맥스가 지닌 흡습, 속건 기능의 비밀이다. 속건성이나 투습성 면에서는 쿨맥스가 파워드라이보다 다소 앞서는 편이나 여름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대에서의 활용도는 파워드라이가 좀더 앞선 편이다.



폴라텍 파워스트레치(Polatec Power Stretch) - 폴라텍 파워스트레치 원단은 폴라텍 특유의 통기성이란 장점에서 4방향으로 높은 신축성을 가지는 제품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바람과 마찰에 강한 나일론 재질의 겉감과 벨벳 구조의 부드럽고 따스한 폴리에스테르 재질의 안감으로 구성되어 활동성이 강화되었고, 가볍고, 부피가 적어 베이스 레이어용 원단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겉감의 원단이 치밀한 편으로 어느 정도 방풍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마찰에도 강하여 물세탁도 가능하다.


 

폴라텍 퓨어울(Polatec Pure Wool) - 폴라텍 퓨어울 원단은 천연섬유인 메리노 울(Merino WOOL)에 근접한 부드러움과 보온성을 갖추고 있어 동계고소내의용 베이스 레이어와 미들 레이어용 제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2. 미드 레이어(Mid Layer, Insulating Mid Layer)용 원단

폴라텍 퓨어울(Polatec Pure Wool) - 폴라텍 퓨어울 원단은 천연섬유인 메리노 울(Merino WOOL)에 근접한 부드러움과 보온성을 갖추고 있어 동계고소내의용 베이스 레이어와 미들 레이어용 제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폴라텍 클래식(Polatec Classic) - 지난 20여년 동안 말덴사의 폴라플리스 원단을 대표해온 원단으로 100% 폴리에스테르 벨벳 구조로 공기층을 형성해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기능을 한다. 다른 아크릴계 플리스 원단에 비해 보풀(필링)이 심하지 않아 오랜 기간 성능을 유지시켜 준다. 200시리즈는 중간 정도의 두께로 융통성 있게 사용되고 있다.

 

폴라텍 써말프로(Polatec Thermal Pro) - 폴라텍 원단 중에서 방한/보온/단열용으로 가장 진보한 원단이 폴라텍 써말 프로다. 비슷한 기능성을 지닌 원단으로 고어텍스의 써모파워(Thermopower)가 있다. 써모파워(Thermopower)는 이 폴라텍의 써말 프로와 보온기능에 있어서 유사하고, 히 원단 표면의 벨벳 구조로 보온효과를 얻는다는 점도 흡사하다. 그러나 써말 프로가 100% 폴리에스테르인 것에 반해 고어의 써모파워는 폴리아미드, 폴리에스터 그리고 라이크라의 혼방이다. 이 점에 있어서는 폴라텍 파워스트레치와 같다. 파워스트레치도 표면은 나일론과 폴리에스터이고, 신축성을 위해 스판덱스가 추가되어 있다. 따라서 고어의 써모파워 제품은 폴라텍 써말 프로와 파워스트레치의 장점을 따서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써말 프로의 보온성에 파워스트레치의 신축성과 견고성을 합친 것이 써모파워인 셈이다.

 

 

3. Protective Outer Layer





 

Posted by Gol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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