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파마 ( www.elfama.com )
- 국내 업체, 창원에 자체 공장 보유
- 판타지아 : 카본 프레임
- 룩손 : 티탄 프레임
- 익스트림 : 경량 알루미늄 프레임

Specialized ( http://www.ixenon.co.kr/main/main.php )
- Fox Shock 총판

자이언트 ( http://www.giant-korea.com )

첼로 ( http://www.cellosports.com/main/main.html ) 
- 삼천리 고급 브랜드
- 엘리엇 : 풀 카본 로드  

나눅스 ( http://www.nnxsports.com)
- 시마노 부품 총판 
 
HK Corporation ( http://www.hksram.com/main/main.html )
- SRAM 부품 총판
- Rock Shock 총판

산들로 바이크 ( http://gmgkorea.co.kr )
- 우리동네 (범계역) 샵


 
Posted by Gol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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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이크 매거진

자전거를 어느정도 레저 생활로 타시는 분들 중에 시마노(SHIMANO)라는 브랜드를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만큼 시마노는 자전거 부품에 있어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마노가 없으면 자전거가 조립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올만큼 생활용 저가 부품부터 최상급 부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되어 있다.
오늘부터 시마노의 부품 및 용품 라인업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던 시마노에 대한 상식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첫번째 시간으로 산악용 부품 라인업을 이해하자.

라이딩 스타일에 따른 시마노 부품 포지션

라인업에 따른 포지션
산악용 라인업은 크게 다운힐, 올마운틴 등 익스트림한 라이딩에 맞는 제품과 크로스컨트리에 알맞는 제품, 그리고 하이브리드나 트레킹 등 가벼운 라이딩에 맞는 제품군으로 나뉜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역시 크로스컨트리(XC)와 트레일에 적당한 부품군인데, 그 중에 제일은 역시 XTR이다. 그 바로 아래 XT가 있고, 그 다음으로 LX가 있었지만 LX는 하이브리드와 트레킹용으로 진화되었고, 산악용에 알맞게 변화된 SLX가 그 옆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외에 데오레(DEORE)는 넓은 사용성을 자랑하며 하단부의 라이업을 고르게 받쳐주고 있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새인트(SAINT)는 다운힐, 올마운틴, 프리라이딩처럼 거칠고 익스트림한 산악 라이딩을 위해 디자인되었다.

XTR, 최고의 산악라이딩을 위해 설계되었다.

산악자전거 크로스컨트리 선수부터 최고의 성능을 원하는 동호인까지 XTR은 항상 최상의 성능과 무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미 많은 크로스컨트리 프로 선수들이 XTR을 사용하여 월드컵과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만큼 최상의 크로스컨트리를 위해 디자인되어진 XTR은 최고의 성능과 무게, 신뢰도를 원하는 사용자에게 알맞게 제작되었다.

XTR 프론트 체인휠(FC-M970, 오른쪽)은 복합소재를 이용하여 제작된다.
기존보다 크랭크 전체 무게는 더 가벼워졌으며 기존의 FC-M960(왼쪽)보다 2배이상
내마모성이 좋아졌다.
미들기어의 간격이 넓어지면서 기존 부품과 호환이 되지는 않는다.


SAINT, 익스트림 라이딩의 선두주자
새인트(SAINT) 크랭크는 XT보다 2배이상 강도를 높였다.

다운힐, 프리라이딩, 올마운틴과 같은 익스트림 라이딩을 위해서는 일반적인 부품의 내구성으로는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시마노는 전용 부품인 새인트(SAINT)를 출시하였는데, 그 인기는 대단하다.
체인휠이 땅에 부딪힐 수 있는 곳은 더 강하게 만들고, 뒤 디레일러가 강한 충격에서도 흔들리지 않도록 내구성을 강화하였고, 브레이크도 전용 유압 호스와 패드를 사용하여 그 성능을 최상으로 끌어 올렸다.

새인트 뒤 디레일러는 이너링크를 넓고 강하게 강화시켰다.
서보 웨이브 레버 기술이 결합된 브레이크는 4개의 피스톤을 사용한 캘리퍼와 함께
탁월한 제동력과 레버감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전용 호스와 메탈 패드는 기존 모델에 비해 제동력을 크게 향상 시켰다.

서보 웨이브 기술이란?
브레이크 레버를 당겨 패드가 로터에 닿을 때까지는 빠르게 반응하지만
그 다음부터는 느리게 반응하여 제동능력을 조절하기 쉽게 만든 기술이다.
새인트 크랭크는 싱글 체인휠을 사용할 때도 고정 위치가 있다.

라이딩 중 체인휠이 바닥에 닿을 수 있는 곳은 강하게 제작되었고,
바닥에 닿지 않는 암쪽의 체인휠은 경량화를 위해 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XT, 다양한 라이더를 위한 고성능 부품

시마노에서 XT 라인업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획기적이며 새로운 기술은 거의 XT에서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예전 유압 디스크도 XT에서 처음 출시되었으며, 30단 기어 다이나시스도 XT에서 먼저 선을 보였다.

리치 조절과 프리스트록 조절로 정확한 브레이크 레버의 감각을 조절할 수 있다.

리치 조절은 레버를 당기지 않은 상태의 레버 위치를 조절할 수 있고,
프리스트록 조절은 제동 개시 포인트를 조절하여 자신에게 맞는 레버감을 세팅할 수 있다.


SLX, 올마운틴 기능이 강화된 라인업

보통 "XT 아래 등급이 SLX다"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지만, SLX는 조금 차별화되어 트레일 라이딩이나 올마운틴에 더 가까운 라인업이다.
내구성에 더 강화되고 2개의 체인휠과 가드를 사용하는 모델이 따로 출시될 만큼 조금 더 강렬한 라이딩에 어울리는 부품이라고 볼 수 있다.

XTR, XT에 이어 SLX도 E-쓰루(Thru) 엑슬 허브가 출시된다.


LX, 하이브리드를 위한 선택
이번 소개에서 LX를 넣을 것인지 약간은 고민되었다. 최초 LX는 산악용 모델로 출시되었지만 SLX라는 모델이 산악에 더 가깝게 개발되고, LX는 하이브리드나 트레킹 등 로드에 가까운 모델로 업그레이드 되었기 때문이다. 그 이유로 현재 산악자전거에 사용된 LX를 보기란 쉽지 않다.

DEORE, 폭 넓은 산악라이딩을 위한 선택

시마노 데오레(DEORE)는 즐거운 산악라이딩을 폭 넓게 커버하기 위해 디자인 되어진 라인업이다. 사실 초창기 시마노 산악 모델에는 데오레가 없었지만 다양한 종류의 산악자전거를 지원하기 위해 탄생된 라인업이며 실제로 다양한 종류의 산악자전거에 두루 사용되고 있다.
데오레는 SLX와 LX가 커버하고 있는 포지션을 모두 받쳐줄 수 있을 만큼 넓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데오레는 2010년 더 길어져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메인 레버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이번 시간에는 간단하게 시마노 산악용 라인업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기본적인 산악라이딩 스타일을 데오레가 거의 모두 커버하고 있고, 그 상위 기종으로 SLX와 LX가 있는데 그 둘은 올마운틴에 가까운 SLX와 트레킹에 가까운 LX로 구분된다.
그 위 단계로 XT가 시마노의 고급 기술들을 바탕으로 크로스컨트리에 적합한 라인업으로 존재하고, 최상급 기술과 가벼운 무게 등을 갖춘 XTR이 크로스컨트리 스타일 산악라이딩의 정점을 찍고 있다.
또한 산악라이딩에서 익스트림한 스포츠로 발달된 다운힐, 프리라이딩, 올마운틴 등은 내구성과 그 강렬함에 어울리는 새인트(SAINT)로 커버하고 있는 것이다. 


Posted by Gol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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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큰 녀석이 친구들이랑 자전거 타라고 하면 자긴 타기 싫다고 하길래 이유를 물어보니 어린이용 자전거라 부끄러워서 못탄다고 하는 것이다.
그 동안은 자전거에 대해서 전혀 생각해본적도 없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어느새 주위를 둘러보니 다른 아이들은 4학년만되도 다들 덩치가 큰 기어가 달린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는 사실을 깨닫았다.

주위에 물어서 이 동네에서 장사를 잘 한다는 범계역 산들로 자전거 (나중에 찾아보니 나름 여러 까페에서 유명하신 듯.)에 가서 물어보니 주인장께서 추천해주신 모델이 알톤 T33 이다.
색상은 빨간색 2012년 모델, 가격은 29만원...
이 샵이 주인장 스스로 말씀하시기에도 인터넷 가격 비하면 싸진 않지만 조립비용, 점검비용, 몇가지 공짜로 달아주신 악세사리, 향후 AS 편이성 같은 것을 고려한다면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최근 관심이 있어서 자전거 관련한 내용을 좀 보고 있어서 주인장에게 여쭈어보니 거의 한시간에 걸쳐서 자신의 자전거에 대한 철학과 가격대별 비교 등을 해주시는데, 단순히 조립만해서 파는 분이 아니라 나름의 깊이있는 내공이 느껴지시는 분이란 생각이 들었다.

T33은 소위 유사 MTB라 불리는 생활 MTB 모델이고 기어는 시마노 21단이긴 한데 뭐 급을 따지기도 어려운 그냥 브랜드만 시마노 부품인 듯 하다,
프레임은 알루미늄이지만 포크는 스틸인 관계로 무게는 14.2kg. 안장 페달 달면 14kg 후반 대 정도..
완전 성인용이지만 큰 놈이 그래도 나이에 비해서 키도 크고 다리가 긴 편이라 안장을 최대로 낮추니 크게 무리는 없는 사이즈.

제대로 라이딩을 하기에는 부족하겠지만, 그냥 아이들이 중학교까지 동네에서 타는 정도로는 충분한 수준이라 생각된다. (솔직히 아이들 자전거로 30만원이라니... 결코 적은 돈이 아니다!!)

암튼 아이가 타고 다니는 걸 보니 나름 뽀대가 나는 것이 돈값은 하는 듯 싶다.  

아래 출처는 ALTON 사 홈페이지:
http://altonsports.co.kr/doc2011/view.asp?idx=345&Catecode=1266288018 

브랜드 ALTON
제품명 T33
소비자가격 \330,000원

차체   · 26 x 445mm 알로이 차체
포크   · 서스펜션 포크
변속레버   · 시마노 EF-51 21단 변속레버
변속기   · 시마노 변속기
브레이크   · 알로이 칼라 V-브레이크
  · 알로이 칼라 CNC 림
허브   · 알로이 (앞)QR방식/(뒤)너트방식
크랭크   · 24/34/42T 체인링, 알로이 크랭크 암
핸들스템   · 알로이 어헤드 스템
중량   · 14.2kg

 

* 중량은 페달, 안장을 제외한 무게 입니다.

* 중량은 페달, 안장을 제외한 무게 입니다.


그나저나 요즘 학교에서도 자전거 고수이신 교수님 덕분에 자전거가 열풍인 관계로 관심이 좀 가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큰놈 자전거 사면서 완전 필 받고 있다.

교수님 조언으로는 30만원대, 120만원대, 300만원대로 나눠서 선택을 하라는데 그래도 자전거 출퇴근과 주말 장거리 라이딩이 되려면 30만원대 생활형으로는 어려움이 있고 그렇다고 300만원대 고급 사양은 사정 상 무리...
120만원대 급이 대략 가시권이긴 한데, 참으로 의견도 많고 선택의 폭도 넓은 듯 싶다.

오늘 샵에서 주인장이 보여주신 엘파마 익스트림(ELFAMA XTREME) T635D 도 나름 가볍고 괜찮아 보이긴 함...

 
  > 완성차 > 엘파마 MTB > 2012 XTREME
XTREME T635D
 
XTREME T635D
XTREME T635D
매트블랙(무광), 화이트, 레드
정찰가 1,260,000원
※완성차 재고는 차체 재고를 참조하세요.
     
 
 
 
 차체   MU6 프리미엄 알로이-사이즈 : 13"/14"/15"/16"/17"/18"/19", 색상 : 매트블랙, 화이트, 레드
 포크   RST F1RST-AIR
 헤드세트   VP-Z4N
 변속기세트   -
 앞변속기   시마노 DEORE
 뒷변속기   시마노 SLX
 체인휠   시마노 DEORE-42/32/24T
 변속레바   시마노 DEORE
 브레이크   시마노 M446
 안장   베이더 VD-1129
 핸들바   우노 HB-FB22-플랫탑
 핸들스템   우노 AS-029-31.8mm
 시트포스트   우노 SP-620-31.6mm
 핸들그립   HL-G201
 페달   VP-992A
 체인   시마노 DEORE
 프리휠   시마노 DEORE-11-36T
    알렉스림 DP17
 허브   시마노 DEORE
 스포크   스테인레스 블랙
 타이어   26" MTB 블랙
 

 적은 돈이 아니니 고민이 필요할 듯.
Posted by Gol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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