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에 애드센스를 Tistory에 달아준 후로 거의 4년만에 100달러를 넘겼다.
과연 이날이 올까 했는데 꾸준이 한달에 몇십센트씩 해서 결국은 구글로부터 수표를 받아본다.

9/27 즈음에 수표를 일반 우편으로 발송한 것으로 나오고 오늘 10/11에 수령을 했다. 

일반 우편으로 보낼 경우 분실의 위험이 있지만 본인 확인은 하고 지불을 한다니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듯 하다.


우편함에 꽂혀 있던 수표 우편 봉투...
표지에는 구글이란 표시가 없어서 잠시 고민했지만 수표는 구글이 아니라 은행이 발급하는 것이란 사실을 깨닫는다.


내용물은 앞면에는 수취인 주소 및 계정 정보 등이 나온다. 


뒷면에 발행자, 수령지, 금액 등이 나온다.

이걸 현금으로 바꿔야하는데 하나 은행에 가서 물어보니 대략 이 사람들도 외환 수표를 자주 보지 못하는 듯 했다.
이게 무슨 물품 대금이냐라고 하길래
구글에서 받은 거다라고 하니 다들 와서 오.. 신기하다.. 머. 이런 반응들...

암튼 본사 외환 팀에 전화하고 팩스로 보내고 한참을 전화 통화를 하더니 결론은 수표를 추심, 즉 미국에 보내고 확인해서 돈 받아서 다시 나한테 전달하는
과정이 대략 한달 정도 걸리고 추심 수수료가 12000원 (우편요금 2000원 포함)가 붙는다고 하는데 어딜가나 비슷할 거라 하길래 그냥 그렇게 해달라고 했다.
그 와중에 돈은 한달 후에 준다면서 수수료는 당장 내 통장에서 꺼내갔다. 

와서 찾아보니 구글 애드센스에서 지불 설정을 Western Union Quick Cash로 변경하면 기다릴 필요도 없고 수수료도 없이 돈을 찾을 수가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또 언제가 되어야 다음 수표를 받아볼 수 있을까나....ㅜㅠ

어쨋든 소소하지만 처음으로 구글에서 돈도 받아보고 나름 뿌듯...
 


Posted by Gol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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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dsense에서의 첫번째 수익이 발생하였군요 ^^;

아직은 정확한 수익 계산 방법은 모르겠으나 (찾기가 귀차나...ㅋㅋ)..
암튼 거의 일주일만에 최초의 수익이 기록되어습니다.

언제 100달러가 될 수 있을까요? ~~

PS. 아르님과 tablo님께서 중요한 지적을 해주셔서 화면 캡쳐한 그림 내립니다..ㅋㅋ
       자신의 수입을 직접적으로 공개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첨 알았습니다..
       이래서 약관은 항상 꼼꼼히 봐야하나봅니다...ㅋㅋ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Gol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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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목표했던 바와 같이 tistory 블로그의 스킨편집 기능을 이용해서 애드센스를 설치했습니다.

약간의 헤멤 끝에 hunny02님의 초보자의 애드센스 기행을 참고로 드디어 좌측 메뉴 바 중에 넣었습다.
당장은 컨텐츠에 대한 크롤링 및 분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부동산 광고와 같은 공익광고들로 채워집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하나 관심있게 지켜보도록 하지요...
 
Posted by Gol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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