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집에서 사용하는 플로어 펌프는 국민 펌프라는 지요 GF-31 로 구입을 했지만 (http://golmong.tistory.com/203), 로드는 상대적으로 MTB에 비하여 펑크가 자주 나기 때문에 밖에서 펑크가 날 경우 펑크 패치를 하거나 튜브를 교체한 후 펌프로 공기를 넣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결국은 휴대용 미니 펌프를 사게 되는데, 교수님의 추천은 무조건 휴대용은 리자인 로드 드라이브로 사는 것이다.

가격이 다른 펌프보다 고가 (심지어 압력계 달린 GF-31 보다...)이지만 휴대성, 무게, 160 psi 까지 들어가는 성능 등을 고려하면 이것이 진리라고 하기에 결국 버티다가 이놈으로 질렀다.

가격은 이리저리 할인을 동원하여 39,000원.


사이즈는 M (216mm), 무게는 96g, 색상은 화이트.

L 사이즈(283mm, 106g) 도 있는데 성능은 동일하니 자주 쓸 것도 아닌데 가급적 작은 것으로 골랐다.


난 아직 한번도 펑크가 안났지만 같이 있는 친구는 요즘 계속되는 펑크로 쉬는 날이 많다. 

휴대용 펌프란 가급적 사용할 일이 없는 것이 좋은 것이지만 혹시라도 길에서 펑크 났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 믿는다.


제품에 대한 좋은 리뷰 블로그 하나... 

http://piaarang.com/54




Posted by Golm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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