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둘째가 만든 주먹밥

Golmong 2008. 1. 6. 12:22
둘째 녀석이 쪼로록 와서 하는 말,...

"엄마,... 주먹밥 만들었어~~ "

주먹밥을 보고 애들엄마랑 얼마나 웃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가끔은 둘쨰가 하는 짓을 보면 아이들에게 너무도 당연한 것이 어른들에게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것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그러면서 이런 아이들이 조금만 크면 어른들과 똑같아지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